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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등산

북한산 등산 코스(BES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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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은 세 봉우리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를 일컬어 삼각산이라고도 합니다. 세계적으로 드문 도심 속 자연공원으로  자연경관이 좋고 탁 트인 도심을 내려다볼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찾습니다. 등산코스 5가지를 정리해 봤습니다.

북한산국립공원은 삼각산(북한산)과 도봉산으로 나뉘어 있는데 그 경계가 우이령이다. 삼각산(북한산)은 인수봉, 만경대, 백운대, 노적봉, 보현봉, 비봉, 원효봉으로 이루어져 있고 도봉산은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 오봉 등의 봉우리가 있다.

등산코스 및 교통편, 탐방정보는 북한산 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상세하게 확인가능하다.

 

코스별난이도 < 북한산국립공원 < 국립공원탐방 <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공단

www.knp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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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산성 코스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 대서문 →보리사 →백운대 (편도 3.4km, 2시간 40분 소요)

북한산 최고봉인 백운대로 가는 탐방코스로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에서 대서문, 보리사를 지나 백운대에 오르는 탐방코스 
북한산성의 주요성문과 탐방로주변 계곡의 아름다운 경관을 두루 감상할 수 있는 북한산국립공원의 인기 탐방코스
북한산 북한산성코스는 북한산국립공원의 대표 문화유적인 북한산성의 주요성문들과 산성계곡을 따라 조성된 탐방로 주변의 수려한 경관을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탐방로 입구에 넓은 주차장이 있다.

▶ 대남문 코스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대서문→중성문→대남문  (편도 5.8km, 3시간 소요)

자연탐방과 역사탐방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코스로 계절별 야생화와 동물을 볼 수 있으며, 특히 가을단풍시기에 볼만한 코스
코스는 긴편 이지만 완만하여 아이들도 산행이 가능한 코스
북한산 대남문 코스는 북한산국립공원의 대표 문화유적인 북한산성의 주요성과 행궁지, 중흥사지등 역사적 유적지를 지나가서 아이들의 교육에도 유익하다. 또한 탐방로 입구에 넓은 주차장이 있다.
 

▶ 사패산 코스

 송추분소→(구)캡소대→회룡사거리→사패산→원각사→사패산입구  (편도 5.5km, 3시간 소요)

온가족이 함께 시원한 계곡을 따라 자연을 느끼면서 산행할 수 있는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산 탐방코스자연석과 토사로 이뤄진 흙길을 따라 맑고 수려한 계곡과 더불어 자연의 신비로움을 품고 있는 기암괴석 등을 감상하며 심신의 안정을 꾀할 수 있는 탐방코스
도봉산 사패 코스 초입에 해당하는 송추자연관찰로는 자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해설안내도가 설치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부담 없이 탐방 가능한 코스
사패능선에 오르기 전 구간은 급경사 구간이며 나무계단과 돌계단을 올라와야 하니 안전사고에 유의하여야 한다.

▶ 망월사, 포대, 화룡코스 

: 원도봉탐방지원센터→덕제샘→망월사→포대능선→회룡사거리→회룡사 (편도 5.5km, 2시간 20분 소요)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자연의 아늑함을 느낄 수 있는 탐방하는 코스로 망월사와 회룡사 등 주변 역사문화재를 따라 걸으며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도봉산 주요 탐방 코스이다. 산행 초보자도 쉽게 정상에 오를 수 있는 도심 속 등산 코스도심 속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아 연중 많은 등산객으로 붐비는 인기 코스이다. 여름에는 녹음과 함께 탐방로 옆 계곡의 시원한 물소리를 즐기며 등반할 수 있으며, 기암괴석과 단풍이 한 폭의 그림을 이루는 가을은 특히 아름답다.

▶ 오봉 코스

 송추분소→송추폭포→오봉삼거리→오봉→여성봉→오봉탐방지원센터 (총6.5km, 3시간 30분 소요)

송추 지역에서 가장 많은 탐방객이 찾는 도봉산의 끝자락에 있는 송추분소에서 송추폭포를 지나 오봉, 여성봉을 거쳐 하산하는 코스로 여러 전망 포인트를 가지고 있어 초보자들도 지루함 없이 산행할 수 있는 코스이다.
시원하게 떨어지는 송추폭포가 있는 수려한 계곡과 여러 기암괴석들을 감상할 수 있는 탐방코스이다. 탐방로상에 위험한 구간들은 우회로나 데크 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편하게 등반할 수 있다. 하지만 급경사와 음지인 지역이 있어 겨울철엔 아이젠이 꼭 필요하다.

도시의 풍경이 시원하게 내려다 보인다.
백운대 너럭바위에서 간식을 먹으면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많다.
뒷편으로 거대한 암봉인 인수봉이 보인다.
북한산의 최고봉인 백운대에는 태극기가 게양되어 있다.
백운대 정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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