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놀러와 펜션 후기(강추)

어머니 생신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여서 좋은 시간 보냈어요.

장소는 여주 놀러 와 펜션입니다.

주인장 없이 독채로 넓은 마당과 여러 가지 시설을 사용할 수 있고 무엇보다 예약된 손님이 없을 경우 체크인 체크아웃이 자유롭고, 다른 독채펜션 가격의 절반정도 가격인 가성비 갑인 펜션입니다.

인원수 많아도 추가요금 없습니다. 

가족행사 때 펜션을 많이 이용하는데 너무 만족스러워 펜션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시골길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주소를 찍고 찾아갔어요. 고속도로가 바로 옆에 위채해 있어서 내비게이션에서 고속도로가 아닌 일반도로로 변경을 해야 합니다.

펜션 입구

내비게이션 안내에 따라 좁은 시골길을 따라가다 보면 막다른 길이 나오고 그곳이 놀러 와 펜션입니다.

여주 놀러와 펜션 본채

본채는 거실, 방, 화장실로 구성되어 있고 거실과 방은 넓습니다. 거실은 노래방기기와 빔 프로젝트, 컴퓨터가 설치되어 있어 영화감상도 가능합니다.

놀러와 펜션 부속 건물

본채 옆 빨간 건물에는 2층 침대가 있고 옆엔 화장실이 있습니다. 빨간 건물 옆 검은 건물은 찜질방 용도이지만 모든 건물엔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어 여름엔 숙소로 사용할 수 있어요.

찜질방 내부

겨울엔 찜질방이 있어 찜질을 즐길 수 있어요. 

펜션 마당

펜션 마당은 넓어 주차공간이 넉넉하고 마당에서 간단한 운동도 할 수 있답니다. 

미니 골프장

마당 한 모퉁이에 미니 골프장이 설치되어 있어 골프 좋아하는 분들은 스윙연습도 할 수 있어요.

바베큐장

바베큐 시설

야외 놀러 가거나 펜션 가면 바비큐를 빼놓을 수 없죠. 그래서 바비큐 시설도 중요한데 날씨 좋은 날 야외에서 먹을 수 있도록 시설이 돼 있었고 실내공간처럼 바비큐시설이 돼 있어 선택하여 이용가능하답니다.

우린 사람이 많아 넓은 실내공간을 이용하였어요.

그동안 야외 나가면 바비큐 담당이었는데 이제 젊은 세대에게 인수인계하였답니다.

노래방 이용

본채 거실에 노래방 시설과 빔 프로젝트를 이용한 영화감상 시설이 되어 있는데 우린 노래방시설만 이용하였어요. 주변에 민가가 멀리 떨어져 있어 밤에 노래방 이용해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