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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에 노을이 멋진 바다 위의 카페를 일몰시간에 맞춰 찾아갔어요.
흐린 날씨여서 일몰을 볼 수 있을지 걱정하면서 찾아갔는데 자리가 없어 그냥 발길을 돌려야 했네요.
위치: 경남 사천시 해안관광로 375
영업시간: 11:00~21:00 (주말, 하절기는 22:00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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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모양의 문보트와 투명카약도 19시까지 체험할 수 있고 예약은 안된다고 하네요.
주차장은 상당히 넓었는데 차에서 내리자 주차관리하시는 분이 자리가 다 차서 들어갈 수 없다고 하네요. ㅠ
아쉬움에 사진만 찍었는데 카페까지 연결된 다리 입구에 들어가면 유료라고 하네요. 왜 이렇게 인색한지...
사진 많이 찍고 홍보되면 더 좋을 텐데 말이죠.
바다 위의 멋진 노을을 보며 차 한잔과 하루를 마무리하려 했는데, 흐린 날씨에 멋진 노을, 일몰을 보지 못하고 카페도 들어가지는 못하였지만 바다 위의 멋진 카페, 신박한 발상이란 생각을 하였답니다. 다음에 들릴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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